치위생학과

신라대학교는 치위생학과 4학년 학생이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에 대거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라대 치위생학과 4학년 42명이 최근 대한치과교육개발원과 오스템인플란트(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 건강보험 청구 지식, 보험 청구 프로그램 활용, 병원 사무 행정 등의 업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위한 자격증이다.

치위생학과는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치과건강보험 청구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공 지식과 실무 경력을 쌍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학생들이 대거 자격시험에 통과해 보험 청구에 대한 지식을 검증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장경애 치위생학과장은 “우리학과는 미래 경쟁력을 갖춘 치위생사를 배양하기 위해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성과도 교육과정을 통해 얻게 된 소중한 결실로 앞으로 학생들의 전문성 확보와 취업역량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치과대학 부속병원, 치과병의원, 종합병원, 국공립 시립병원뿐만 아니라 보건직 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사관,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과 네트워크를 활발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