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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녕하세요:) 저는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 10학번, 1기 졸업생으로 현재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에 재직 중인 김O연입니다.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인성, 산업체가 요구하는 임상실무능력을 갖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공보이사직을 맡아 부산시 치과위생사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 및 부산광역시회 활동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A. 주로 공부와 학과 활동에 시간을 많이 보냈던 것 같습니다. 치위생학과 특성상 학년별로 학과 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짜여있고, 실습과목과 수강해야할 수업도 많은 편인데요. 저는 전공 과목들이 흥미로웠고, 1기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구강해부학과 치아형태학을 어려워하는 후배들 멘토링도 하였습니다.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지도로 4년간 장학금을 받으며 치과위생사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4학년 마지막 학기에 부산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에서 진행되었던 한·일 대학생 수불토론회를 계기로 치과위생사로서의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부산대학교 대학원으로 진학하였습니다.
A. 처음 사회에 나가게 되면 모든 게 낯설고 어려울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졸업하고 취직하게 되면 소극적인 자세보다는 4년 동안 학부에서 배웠던 지식과 실습경험을 바탕으로 치과위생사 선배들을 따라서 열심히 적극적으로 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A. 먼저 본인이 어떤 치과위생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싶은지, 대형 병원에서 근무하고 싶은지, 개인 의원에서 근무하고 싶은지, 해외로 나가고 싶은지, 아니면 연구소나 국가기관에서 근무하고 싶은지에 대해서요. 특히 본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곳이 어딜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교수님들과 함께 미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 공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회화든 토익이든 필요한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서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A. 학부생 시절에는 몰랐는데,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서 애쓰시는 교수님들의 노고를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4년 동안 국가고시 대비를 위해 전공지식과 실기지도를 하는데 있어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이런 교수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그리고 멋진 치과위생사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A. 4년의 대학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국가고시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남은 시간동안 좋은 추억도 만들고, 후회 없는 대학생활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국가고시 100% 응원합니다.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