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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녕하세요.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 2기 졸업생 성O현입니다. 현재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치과 진료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진료실에 따로 코디네이터가 없기 때문에 진료의 참여, 환자 상담, 보험 청구 등 여러 업무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A. 학과 특성상 전공 공부뿐만 아니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자격증도 취득했고 봉사활동이나 구강보건교육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 외에도 학교동아리 활동이나 학생회 활동을 통해 우리 과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과와 교류하며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A. 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당연한 부분이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치과는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팀을 이뤄 함께하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지 않는다면 결국 문제가 생기고 그 문제가 환자에게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렇기에 함께하는 팀원들의 입장에서 좀 더 생각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 학과에 관련된 봉사활동이나 6.9제 행사, 보건소 활동 등 치위생학과에 관련된 많은 대외활동들이 있기 때문에 취업 전까지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 또한 학과 교수님들께서 많은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본인이 하고자 한다면 언제든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취업 후 가장 도움이 되었던 자격증은 치과보험청구사였습니다. 저년차때는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지만 내용을 숙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진료에 도움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취업 전 취득하는 것을 좋을 것 같습니다.
A. 치과위생사라는 것이 쉽게 생각하면 치과에서 원장님이나 교수님의 옆에서 어시스트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더 나아가 내가 진료에 참여를 하고 도움을 주며 진료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활용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A. 저도 대학교 지원 당시 취업을 위해서 치위생학과에 서류를 넣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4년 동안 공부하고 졸업 후 일을 하면서 치위생사는 마냥 취업을 잘하고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환자의 불편한 치아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의 말 한마디, 세심한 관심과 교육을 통해 환자 스스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그 변화를 여러분들도 느껴보시길 바라며 환자와 소통하고 아픈 부분을 잘 보듬어줄 수 있는 따뜻한 치과위생사가 되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