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학과

불소의 범랑질 보호 효과를 촉진하는 생체전류 칫솔 효능이 최근 임상연구를 통해 검증돼 바이오엔지니어링 논문에 게재됐다.

논문에 따르면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생체전류가 적용된 제품과 적용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해 시린이 증상 개선 여부를 확인한 결과 불소 치약과 생체전류 칫솔이 함께 사용된 경우 시린이 증상 치아 갯수가 12.5개가 감소한 반면, 생체전류 기술이 없이 불소 치약만 사용한 경우에는 시린이 증상 치아 갯수가 5개만 감소했다. 

생체전류 기술이 불소 효능을 약 2.47배 향상 시켜주는 결과다.

 연구의 제1저자 겸 교신저자인 신라대학교 보건복지대학 치위생학과 강현경 교수는 “ 연구를 통해 생체전류 기술이 시린이 증상 개선에 불소와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을 검증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생체전류 기술이 고령화에 따른 치아 노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생체전류 칫솔은 프록시헬스케어 김영욱 대표가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 동안 개발한 기술로, 전세계 지적재산권 154건, 원천기술 논문 30여편을 기반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랄케어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