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전경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신라대는 치위생학과 4학년 졸업예정자 전원이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월 졸업 예정인 이 학과 4학년생 24명은 지난해 11월 시행된 제4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실기시험과 12월 필기시험에서 전원이 합격했다.
지난해에도 이 학과 4학년생 전원이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2년 연속 100% 합격을 기록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2009년 9월에 신설돼 지난해 2월 첫 졸업생에 이어 이번에 2기 졸업생을 배출한다.
장경애 신라대 치위생학과장은 "현장적합형 전공관련 특강·세미나, 교수와 학생 1대 1 맞춤형 지도, 멘토와 멘티를 연결한 학습그룹 등으로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