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공지사항치위생소식

공지사항


구강보건협회 ‘튼튼이 마크’ 활성화 기대

치위생학과 2015-03-02 16:13 702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신승철)는 지난 19~22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치아건강식품위원회(Toothfriendly International)에 참가해 ‘튼튼이 마크’ 사업결과를 공유, 논의했다.
주최국인 스위스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브라질, 일본, 중국, 태국 대표단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 신승철 회장은 지난해 한국에서 벌인 튼튼이 마크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심의 받았다. 위원회는 나라마다 구강보건 용품에 대한 회원 인정기준이 다른 점을 논의하고, 각국 식약청, 치과의사회 등이 세부안을 제정해 다시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치아건강식품위원회 회의
▲ 지난 19~22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치아건강식품위원회 회의 모습.
 
 구강보건협회 측은 “향후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더욱 많은 업체나 개인 회원을 모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한국에서도 다른 나라처럼 튼튼이 마크 잡지를 정기 발간, 각 치과에 돌리도록 권고 받았다”고 전했다.
튼튼이마크
 
일명 ‘튼튼이 마크’로 널리 알려진 국제치아건강식품위원회는 설탕 대신 자일리톨, 에리스로톨 등 대체 천연감미료를 사용함으로써 구강 내 치면세균막 수소이온 농도 지수 5.0을 넘지 않아 치아우식이 발생되지 않는 껌, 초콜릿, 사탕, 비스킷 등에 인증마크를 붙여주는 치아건강 캠페인성 운동을 벌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강보건협회가 1994년부터 이 운동을 운영 중이다.
몇 년 전부터는 식품뿐 아니라 구강건강 증진 용품, 구강보건 활동에 기여하는 개인 및 단체 그리고 치과에서 로고마크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도록 했다.
 
구강보건협회는 지난해부터 개인 및 업체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업체는 품목당 2년에 200만원, 개인 치과는 20만원의 회비를 내면 된다. 회원이 되면 인증패를 받고 제품, 간판, 명함 등에 로고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쓰기 / 이 게시물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영문자f,영문자d,영문자u,숫자5,영문자u,영문자k 왼쪽에 보이는 문자를 왼쪽부터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영문 대소문자 구분 안함)